선행(善行)이란 악행(惡行)을 조심하는 것이 아니라 악행을 바라지 않는 것이다. -버나드 쇼 어떤 것이라도 그 보는 처지에 따라서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. 시비(是非)나 선악의 의론은 있어도 처지를 바꿔 보면 시(是)는 비(非)가 되고 비(非)는 시(是)가 된다. -장자 환경을 통제하고 지배하려는 인간의 노력보다는 자연의 도전이 소에게 훨씬 더 많은 혜택을 줄 것이다. -데일 라자터 산골 중놈 같다 , 의뭉스럽게 생긴 사람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. 이 우주 사이에는 정말로 어떤 주재자가 있어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는 것 같다. 그것이 신(神)이건 하느님이건 어느 것이나 대자연에는 불변의 조리(條理)가 존재한다. -장자 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, 말하지 않은 것보다도 못하다. -유회 오늘의 영단어 - shelving : 선반에 올려두기, 깔고 뭉갬, 묵살, 무기 연기책은 열 번 읽는 것보다는 한 번 베껴 쓰는 것이 낫다. -잡편 서울 소식은 시골 가서 들어라 , 가까운 주위의 소식이 오히려 먼 곳에 더 잘 알려져 있을 때 이르는 말. 그 사람보다 내가 지혜가 있다. 왜냐하면, 그 사람도 나도 아름답고 선한 것에 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은데, 그러나 그 사람은 모르면서도 무엇인가 아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고, 그와 반대로 나는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그대로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. 그래서 나는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생각한다는, 바로 그 조그만 점에서 그 사람보다는 내가 지혜롭다 할 것이다. -소크라테스